'과알못'을 위한 참 쉬운 과학 수업 6교시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에게 듣는 '과알못'을 위한 참 쉬운 과학 수업. 요즘 TV 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다 보면 핵무기, 원자력 발전소, 수소에너지, 지구온난화 등 과학 개념을 알지 못하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가득하다. 나랑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면 외면해버리기엔 과학은 그 어떤 학문보다 현재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어떻게 설명해야 쉽게 과학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맥을 짚어낸 다음,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사용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과학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또 과학자가 현상에 의문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하게 된 상황부터 시작하여 현재 사회적 이슈로 마무리 짓는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독자가 한층 더 친근하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게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