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영화를 통해 쉽게 다가가는 클래식
곡의 제목은 잘 몰라도 음악을 들으면 "아, 이게 그 음악이었어?"라고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익숙한 음악들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22편의 영화를 '실화에 기반한 영화',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 '드라마틱한 영화'로 나누고, 각 테마에 맞춰 클래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더불어 어떤 장면에서 어떤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지, 작곡가는 누구이고, 작곡 배경은 무엇인지, 왜 그 장면에 그 클래식이 사용되었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한 푸치의 오페라, 조지6세의 언어 치료에 사용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로키의 등장과 함께 들리는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 등 적재적소에 삽입된 수많은 클래식 음악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