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그림이야기, 모든 그림에는 사연이 있다!

이 책은 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작품들을 누구나 쉽게, 저만의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미술 에세이입니다. 큐비즘, 야수파, 인상주의, 리얼리즘 같은 어려운 용어 대신, 화가들의 삶과 작품 속 숨은 이야기들로 작품 해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솔직하고 운명에 처절히 맞서며, 무게 없는 인생을 저울질하지 않았던 이들의 삶을 통해 그림을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소수 지식인이나 경제력 있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미술이 아니라, 누구나 가뿐하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특히 그림 초보자를 위한 감상의 길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