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청파도서관 다대출도서(1월~10월)]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주는 가상의 사회. 1월에 센터에 들어와 '제누'라는 이름을 얻은 '제누 301'은 스무 살을 앞두고 계속 부모 면접(parent’s interview), 즉 '페인트'를 치르고 있다. 아이를 입양하면 얻을 수 있는 혜택 때문에 부모 후보자는 적극적이지만, 제누는 선택이 어렵다. 과연 제누는 부모를 만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