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설명에도 규칙이 있다. 규칙을 알면 '이보다 쉬울 수 없다'

어째서 저 사람의 설명은 이해하기 어려운 걸까. 어떻게 하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저자가 위의 두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썼다. 그리고 실천 트레이닝을 포함해 '알기 쉬운 설명'을 위한 규칙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규칙대로만 실행한다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방이 누구든, 또 어떤 내용이든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세상에서는 일반적으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다고 여긴다. 그러면서 나는 머리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알기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하다. 하지만 그것은 오해일 뿐이다. 알기 쉬운 설명은 능력이나 센스의 문제가 아니라 연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일종의 기술이다. 이 책은 이러한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