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장애인의 날 관련 추천도서]
저자는 주의력결핍장애라고 알려진 ADD와 ADHD의 실체와 이미지를 보여 준다.
무얼 해도 서투른 아이, 멍하니 앉아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어린 시절, 주변 사람들은 미나를 이렇게 불렀다. 나이가 들수록 미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극의 홍수에 점점 더 휩쓸리게 되고, 삶은 점점 더 힘들어졌다. 더는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하던 때, 미나는 미래를 바꾸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다. “당신은 주의력결핍장애 ADD를 앓고 있습니다.” 미나는 그때부터 새로운 도움을 받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