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관련 추천도서]
양부모의 죽음으로 인해 홀로 남겨진 열두 살 소녀와 세상의 아웃사이더들이 모여 만든 따뜻하고 특별한 가족 이야기!
상과의 소통을 힘들어 하는 열두 살 소녀가 부모의 죽음 앞에서 어떻게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지를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문체로 그려 내고 있다. 또한 독특하게 1인칭과 3인칭 시점이 번갈아 나오는 구성으로 전개되어 주인공뿐만 아니라 다른 등장인물들의 내면 또한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