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클래식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의 퇴근길, 화창한 주말 오후, 조용한 가을밤 산책길... 평범하지만 소중한 하루의 어느 순간 평소의 조금 다른 음악이 듣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세상 모든 음악의 기본이자 출발, 오랜 세월을 거쳐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 그런 클래식을 꼭 잘 알아야만 제대로 들으르 수 있는 걸까. 어딘가 어렵고 다 비슷해 보이는 클래식에도 저마다의 얼굴이 있다. 그동안 멀게만 느껴지던 딱딱하고 근엄한 클래식 대신 평범한 일상 어느 순간의 배경음악처럼 편안한 얼굴을 보여주면서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장벽을 슬며시 무너뜨리는 책이다. 클래식을 듣고 싶지만 언제 어떤 클래식을 들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음악과 연결해 좀 더 편안하게 클래식에 발을 들이도록 도와주는, 초보를 위한 플레이리스트이자 친절한 가이드북이다.